6개월~4세용 신종 코로나 백신 특례 승인 후생노동성
후생노동성은 5일 생후 6개월~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국 제약 대기업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특례 승인했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은 국내에서는 5세 이상이 대상이며 4세 이하가 실용화되는 것은 처음이다. 또 이와 별도로 오미크론 주에서 현재 주류인 BA·5 등에 대응한 이 회사의 추가 접종용 백신도 특례 승인했다. 생후 6개월~4세용 백신은 기존 주에 대응한 것으로 12세 이상용 동사제의 10분의 1 양이다. 오미크론 주로 유효성을 확보하려면 총 3회의 접종이 필요하다. 첫 접종 후 3주를 띄워 두 번째를 맞은 뒤 최소 8주를 띄워 세 번째를 접종한다. 후생노동성은 10월 하순부터 지자체에 약 700만회분을 공급할 계획을 제시하고 있으며, 해외에서의 임상시험에서는 3회 접종 후 중화항체 가격 등의 증가 방법에 대해 16~25세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동등한 유효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안전성에 관한 중대한 우려는 없다고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6월에 영유아를 위한 화이자 및 모더나 제품의 긴급 사용이 허가된 바 있다. 또 오미크론 주 파생형 'BA·5' 등에 대응한 신 백신의 접종 대상은 12세 이상으로 3차 이후 추가접종에 이용한다. 접종 간격은 최소 5개월 벌리기로 했지만 간격을 단축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상반기에 지자체에 약 4300만 회분을 공급하는 배분 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이미 실용화된 'BA. 1' 대응 백신과 혼재하는 형태가 된다. 'BA. 5'에 대응한 백신은 기존 주에도 대응한 성분을 포함한 2가 백신으로, 미 식품의약청(FDA)은 8월 말에 긴급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코로나-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 '극히 높다' 전문가 조직보고서
후생노동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 조직 '어드바이저리보드' 회의가 5일 열려 올겨울 신종 코로나와 계절성 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극히 높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정부는 동시 유행에 따른 발열 외래의 핍박 회피 등을 위한 대책을 검토 중이며 다음 주에도 공표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국내에서는 유행이 없었던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사람의 해외 왕래 증가와 국내 사회활동 활성화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코로나19도 그간의 유행 패턴으로 미뤄 겨울철에 감염 확산할 것으로 가정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했다. 한편 확진자 수는 코로나19를 포함해 "예측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책으로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오미크론 주에 대응한 두 백신 모두 높은 접종률을 실현하고 전국 의료기관에서 두 감염병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체제 정비, 중증 환자용 병상 확보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회합 후의 기자 회견에서, 와키타 타카시 좌장(국립 감염증 연구소장)은, 동시 유행 시의 환자의 진찰 행동을 과제로 들어 「발열했을 경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알기 쉽게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동시 유행을 위해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코로나19에 대해 검사하고 음성이 있을 경우 계절성 인플루엔자 검사를 하지 않아도 의사가 독감으로 진단할 수 있는 등의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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